오프라인 현장 강의 총 5755건 진행
[뉴스핌=함지현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는 셀러들을 위한 무료교육에 참여한 셀러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11번가> |
SK플래닛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 2008년도부터 신규 셀러 등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무료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현장 교육은 총 5775회, 참여한 셀러 수는 오프라인 기준 10만명을 넘어섰다.
11번가에 등록된 셀러 1인당 평균 2.6개의 과정을 수강해 판매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강의는 ‘사진촬영·디자인교육’, ‘Seller Office 활용교육’, ‘마케팅 광고교육’ 등 실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강의들이었다고 11번가는 설명했다.
11번가는 이 달부터 중소셀러 육성지원을 위한 ‘셀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 셀러 교육 영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우수한 셀러를 ‘이달의 멘토’로 선정하고 판매 노하우에 대한 다른 셀러들의 궁금증을 취합해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하는 동영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11번가 이종권 Biz 전략 유닛장은 “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덕분에 11번가 내 셀러 수는 매년 평균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사와 차별화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셀러들에게도 1등 쇼핑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