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은행은 베트남에서 자동차 딜러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자동차 구매 고객의 대출을 신청 접수하는 '써니뱅크 마이카(MyCar)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딜러가 써니뱅크 앱을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신청하고 진행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사진=신한은행> |
신청 접수 단계에서 고객명, 전화번호, 자동차 가격, 대출 신청금액 등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1분 이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시행 초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딜러 커뮤니티 마케팅, 자동차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분석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베트남에서도 자동차 자동차 금융의 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