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농협중앙회장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7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농협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 소속 수사관 10여명이 이날 아침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점 11층에 있는 회장실을 수색, 서류와 전산 자료를 확보해갔다.
농협에서는 농협중앙회장 불법 선거운동 관련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