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미래 우리나라 건설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할 청년 인재에게 관련 산업 일자리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 및 시설물 관련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건설 및 시설물 분야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주관한다.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인 수자원공사(K-Water), 철도시설공단, 도로공사, 시설안전공단과 도화엔지니어링, 삼우CM 등 국내 건설기술용역업체 12개사가 참여한다.
채용박람회에서 공공기관 및 업체별 올해 하반기, 내년 직원 채용요강 등 최신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 리쿠르팅 및 기업홍보도 진행된다.
또한 건설 및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정책 설명과 건설기술용역의 현황과 미래비전, 건설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역할 등에 대한 주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의 미래를 이끌 많은 청년들이 참석해 구직의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 및 시설물 안전・유지관리 분야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청년의 고용률을 높이는데 일조 할 수 있도록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국토교통부>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