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최초 타이틀 잡는다"...K뱅크, 인터넷전문銀 준비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뱅크, 은행법 개정 안돼도 출범 우선 추진

[뉴스핌=심지혜 기자] K뱅크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11월 본인가 신청을 준비중인 카카오뱅크와 달리 8월 중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최초’ 타이틀을 확보할 전망이다.

20일 K뱅크 관계자는 “지난 1월 7일 2500억원을 출자해 준비법인을 시작한 후 지난 3월부터는 전산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며 “추가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100여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인가 신청은 은행업 영위와 관련된 인력·조치·전산설비 등 물적 시설을 갖춘 다음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신청 접수를 받으면 관련 법령에 따른 검토 및 금융감독원 확인을 거쳐 본인가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감독 규정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자본금·자본조달 방안의 적절성, 주주구성 계획의 적정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인적·물적 설비 요건의 적절성 등을 본다"면서 "이번엔 설비 요건을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 4월부터 은행감독국, 일반은행국, IT‧금융정보보호단, IT검사실 등으로 구성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준비 태스크포스(TF)를 설립하고 본인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 개발, 소비자보호 문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심사 기간은 자료 등의 보완 요청이 없으면 1달 정도 소요된다. 본인가 후 영업개시 시점은 K뱅크의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등에 따라 결정되지만, 본인가 후 6개월 내에 시작해야 한다.

K뱅크 측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심사가 한 번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K뱅크 관계자는 "본인가 통과 후 연내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처음엔 여수신 등 기본적인 은행업무로 선보인 후 차차 특성있는 상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K뱅크는 은행 출범 전,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당초 K뱅크는 은행법 개정을 염두해 두고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재벌이 은행을 사유화 할 수 있다’는 반대 세력에 의해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은행법에서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의 금융사 보유 지분율을 10%(의결권 지분 4%)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7일 강석진 새누리당 의원이 일반기업도 인터넷 전문은행의 지분을 50%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면서, 기대를 걸고 있다.

여기에 금융위도 동참, 은행법 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위 측은 "ICT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주도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참여하려면 은행법 개정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K뱅크>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