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 고세원이 과거 연인과 닮은 김지영을 계속 떠올린다.
24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5회에서 민수(고세원)는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은희(김지영)가 계속 생각난다.
민수는 누나 선영(이민영)에 "그때 애리 닮은 여자말이야. 인연인가. 자꾸 만나지네"라고 말한다.
이에 선영은 "왜 하필 애리닮은 여자래"라며 걱정하자 민수는 "이젠 정말 잊은 것 같기도해"라며 담담하게 말한다.
한편 이날 김상호(이훈)는 과거 자신이 버린 여인 은희의 딸 이해인(공다임)과 악연으로 만난다.
상호는 해인이 일하는 세차장에 차를 맡기게 된다. 그는 차 안에 있던 지갑이 없어지자 해인을 오해하게 되고 해인은 자신을 도둑으로 몰아세우는 상호에 거세게 항의한다. 해인이 자신의 친딸인 사실을 모르는 상호는 해인을 함부로 대한다.
'사랑이 오네요' 5회는 24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