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도이체·산탄데르 등 연준 자본분배안 시험 '탈락'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모간스탠리는 '경고'.. GE캐피탈 '대마불사' 해제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가 실시한 '스트레스 테스트(은행 건전성 시험)'에서 자본 분배안에 대해 대부분의 미국 은행들이 합격 판정을 받은 반면 유럽 은행권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월가 금융권 <출처=블룸버그통신>

2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번 미국 내 주요은행들의 자본분배안에 대한 건전성 테스트 결과 총 33개의 은행들 중 도이체방크 트러스트와 산탄데르 은행 미국 지점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모간스탠리의 경우 자본 분배 계획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연준 '스트레스 테스트'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6년째 지속되고 있는데, 은행들의 자본적정성에 대한 1차 테스트 결과가 지난주 나왔고 이번에는 위험관리 부문 및 배당, 자사주 매입 계획 등 자본 분배안에 대한 평가 결과가 발표된 것이다.

미국 경제사이트 브레이킹뷰즈닷컴은 앞으로 더 많은 유럽 은행들이 시험대에 오르게 될 것이라면서, 오는 2018년이면 바클레이즈, 크레디트스위스, UBS와 함께 도이체방크, 산탄데르의 미국 지점들도 연준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까지 산탄데르 미국 지점은 3년 연속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고, 도이체방크 미국 지점은 2년 연속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연준이 매년 기준을 일부러 강화하고 있어 합격 판정을 받기가 결코 쉽지 않다.

모간스탠리의 경우 오는 12월29일까지 수정안을 제출해야 하며 이 때도 통과하지 못한다면 자본 배당 계획은 동결될 전망이다. 합격 은행들의 경우 배당 및 자사주 매입 계획 승인을 받아 주식 밸류에이션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다만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를 비롯해 규제당국이 대형은행의 현금 보유 규모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형은행들은 자본 배분이 용이하지는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 GE캐피탈 ‘대마불사’ 해제 "금융감독 성공작"

한편 이날 GE캐피탈은 ‘대마불사’ 은행이라는 족쇄에서 자유로워졌다.

미국 금융당국은 도드프랭크 법안에 따라 지난 2013년 GE캐피탈을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대마불사 금융기관,SIFI)’로 지정했었다.

미국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는 GE캐피탈의 자산감축계획 이행 결과 금융 안정을 해칠 위험이낮아졌음을 강조하며 SIFI 지정을 해제했다.

2010년 도드프랭크법안이 마련된 이후 SIFI 지정에서 해제된 은행은 GE캐피탈이 처음이다.

다우존스통신은 대마불사 지정 해제 소식이 GE에 호재일 뿐만 아니라 그간 대형은행 분리 주장에 맞서 온 오바마 행정부의 금융감독 승리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GE캐피탈 대마불사 해제 소식에 모회사인 GE 주가는 이날 뉴욕장에서 2.04% 급등한 30.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