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훈이 공다임이 먼저 내미는 손에도 반응을 보이지 않느다.
5일 방송하는 SBS '사랑이 오네요' 12회에서 이해인(공다임)은 김상호(이훈)에 "한 차장 일은 정식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상호는 "나하고 잘 지낼 일은 없을거야"라고 답한다.
입사는 했지만 회사에서 계속 부딪히는 상호 때문에 해인은 고민이 많다. 그는 집에서 엄마 이은희(김지영)에 "나 회사 생활 잘할 수 있을까"라며 걱정한다.
한편 이날 나선영(이민영)은 정전이 된 공연장에서 무리해서 나오다 넘어진다. 발이 삐끗한 상황에서 오우주(장동직)와 마주하게 되고 그는 선영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다.
선영의 소식을 들은 상호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그는 자신의 아내 일에 참견하는 우주가 신경이 쓰이고 "당신이 뭔데 참견하는 것이냐"며 소리친다.
'사랑이오네요' 12회는 5일 오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