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인비(KB금융그룹)가 오는 11일 리우올림픽 출전 여부를 밝히기로 했다고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 SM이 6일 밝혔다.
올림픽 최종 엔트리는 11일 세계랭킹 기준으로 최종 결정된다.
박인비 <사진=뉴스핌DB> |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부터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 불참한다. 또 다다음주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에도 불참한다.
하지만 박인비는 "지난주부터 훈련을 재개했다"며 "매일 실전처럼 훈련하고 있다"고 갤럭시아SM측은 전했다.
박인비는 올 시즌 초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허리부상에 이어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 기권과 컷 탈락 등을 반복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