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출시한 ‘베트남 랜드마크72 자산유동화증권(ABS)’이 예비 청약 이틀만에 완판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일 출시한 ‘베트남 랜드마크72 자산유동화(ABS)’의 총 모집액 2500억원을 예비 청약 이틀만에 다 채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일 베트남의 랜드마크72 빌딩 인수 거래에 투자한 선순위대출 3000억원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ABS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연 4.5%의 수익을 보장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최소 가입액은 2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글로벌 구조조정 전문기업인 AON BGN의 베트남 랜드마크 72빌딩 인수 거래에 선순위 대출 3000억원, 전환사채(CB) 1000억원 등을 통해 40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해당 빌딩은 하노이 중심가에 있는 72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다.
[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