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고수와 박주미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사진=MBC '옥중화'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옥중화’ 서하준이 분노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옥중화’ 21회에서는 고수(윤태원 역)와 박주미(정난정 역)의 갈등이 깊어진다.
이날 재명(이희도)는 태원에게 “정난정이랑 거래를 했다”고 말했다. 재명은 태원과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정난정의 상단 밑으로 들어가기로 결정한 것.
정난정은 태원과 마주하자 “나도 자네를 인정하기로 했네”라며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태원은 “개소리 작작하셔”라며 반감을 드러낸다.
반면 명종(서하준)은 자기도 모르는 일들이 대비(김미숙)의 명으로 시행되는 것에 분노한다.
이에 시종들에게 “이 나라의 임금은 대비마마가 아니라, 나요!”라고 말한다.
특히 옥녀(진세연)는 관노가 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정난정은 옥녀가 풀려날 조짐이 보이자 윤원형(정준호)에게 “대감이 마무리 지으세요!”라고 말한다.
한편 ‘옥중화’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