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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가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사진='가요무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요무대’가 한여름 밤의 꿈을 노래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는 태진아, 김연자, 이미배, 여운, 서지오, 배금성, 진미령, 박진선, 오승근, 류원정, 송대관, 반가희, 소냐, 남일해, 정은, 채은옥 등이 출연한다.
‘가요무대’ 첫 무대는 태진아가 ‘꿈꾸는 백마강’을 부르며 꾸민다. 이어 김연자, 이미배, 여운, 서지오가 무대에 올라 ‘희망가’ ‘황혼의 엘레지’ ‘꿈은 사라지고’ ‘샌프란시스코’를 열창한다.
배금성과 진미령, 박진선, 오승근은 각각 ‘고향에 찾아와도’ ‘럭키 모닝’ ‘소녀의 꿈’ ‘꿈이여 다시 한 번’을 선곡했다.
이날 ‘가요무대’에서는 류원정의 ‘내 이름은 소녀’, 송대관의 ‘해뜰날’, 반가희의 ‘날개’, 김연자의 ‘무너진 사랑 탑’도 들을 수 있다.
소냐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깊은 감성을 전하고, 이미배는 다시 무대에 올라 ‘나의 탱고’를 부른다.
남일해와 정은은 ‘꿈에 본 내 고향’과 ‘과거를 묻지 마세요’로 분위기를 후끈 띄우고, 채은옥이 ‘꿈속의 사랑’으로 ‘가요무대’ 대미를 장식한다.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