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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중국브리프] '포켓몬 고' 효과, 중국증시 AR·VR 테마주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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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기술, 포켓몬스터 IP, LBS 기술 관련주 주목해 볼만

[뉴스핌=이지연 기자]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Go)’ 열풍이 중국증시에도 불어 닥치고 있다. 13일 중국증시에서는 AR, VR(가상현실) 관련 종목 7개가 상한가를 치는 등 포켓몬 고 테마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미국 AR 기술업체에 투자한 GQY비디오(GQY視訊, 300076.SZ)를 비롯해 ▲헝신모바일(恒信移動, 300081.SZ) ▲알파엔터테인먼트(奧飛娛樂, 002292.SZ) ▲금강유리(金剛玻璃, 300093.SZ) ▲미성문화(美盛文化, 002699.SZ) ▲홍고창의(弘高創意, 002504.SZ) ▲동방망력(東方網力, 300367.SZ) 등이 상한가를 쳤다.   

전 세계적인 ‘포켓몬 고’ 신드롬으로 향후에도 ▲AR 기술 ▲포켓몬스터 IP(지식재산권) ▲LBS(위치기반 서비스) 기술과 관련한 종목을 눈 여겨 볼만 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특히 게임사를 인수하며 온라인 게임으로 업종을 변경한 ▲세기화통(世紀華通, 002602.SZ), 최첨단 VR 기술을 도입한 유력 게임 개발사 ▲유주게임(遊久遊戲, 600652.SH), VR과 AR 사업을 병행하는 ▲화력창통(華力創通, 300045.SZ)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포켓몬 고는 나이앤틱, 포켓몬 컴퍼니, 닌텐도 3사가 공동 개발한 게임으로,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0원이 발생할 때마다 애플, 나이앤틱, 포켓몬컴퍼니가 30원씩 가져가는 구조다.

도쿄증시에 상장된 닌텐도의 경우 실적 기대치가 높아지며 시가총액이 지난 한주(4~8일)간 120억달러(약 13조8000억원)나 불어났다. 모리 하루카 JP모건 애널리스트는 ‘포켓몬 고’ 월매출이 300억엔(약 3300억원)에 달해 닌텐도 연간 순이익이 250억엔(약 27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켓몬 고’는 지난 7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정식 출시됐는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쿠바, 이란, 미얀마 등은 서비스 불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7월 중으로 포켓몬 고 개발자(나이앤틱)가 한국 방문을 예정하고 있어 서비스 실시에 대한 희망적인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포켓몬 고가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등 일부 지역에서 실행되는 것이 알려지며 속초행 버스표가 매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포켓몬 고 유저의 일평균 사용시간이 페이스북, 스냅챗 등 인기 SNS를 제친 33분 25초로 집계돼 화제다. 다운로드 수뿐만 아니라 유저당 평균 이용 시간마저 여타 인기앱을 추월한 것. 포켓몬 고 일일 사용자 수 또한 트위터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국 리서치 업체 서베이멍키에 따르면 포켓몬 고의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는 12일 기준 ‘캔디크러시 사가(2000만명)’를 제친 2100만명 가량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출시 엿새만의 대기록이다.  

지난 7일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전격 출시한 '포켓몬 고(Go)'. 글로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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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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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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