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포켓몬 GO, 부산지역도 가능해질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 대만 중국, 서비스제외 공지.. 틈새 이용할 수밖에

[뉴스핌=이고은 기자]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 GO'(이하 포켓몬고)가 유럽과 아시아에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출시가 제외되는 나라이며, 이에 따라 속초나 일부 지역이 틈새를 이용해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도 예상된다. 후보지 중에서는 일본에서 정식 게임이 출시되면 가까운 부산 등지가 '성지'로 부상할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사진=유투브>

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춘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포켓몬고가 독일에서 공식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지난주 미국, 호주, 뉴질랜드에서 첫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유럽에 상륙한 것이다.

포켓몬고의 독일 출시에 대해 업계에서는 "전세계 플레이어들이 게임 플레이를 위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라면서 "곧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출시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일 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포켓몬고가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 "수일 내에(within a few days)"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닌텐도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WSJ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통해 입수한 정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다음 주쯤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날 IT 매체 더버지(The Verge)는 포켓몬고 제작사인 닌텐도와 나이언틱이 예상하지 못했을 만큼 엄청난 수요가 서버에 과부하를 주고 있어 복구에 시간이 걸리는 상태라고 보도했다. 서버 수용력이 개선되면 곧 세계 전역으로 출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식 출시되지 않은 국가에서도 포켓몬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영국을 비롯해 구글맵이 서비스되는 지역에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게임 앱을 사이드로딩(휴대전화끼리 콘텐츠 전송)하는 것으로 포켓몬고를 설치할 수 있고, 애플 아이폰 사용자는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국적의 새로운 애플 ID를 만드는 것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한국 고립?... 속초 외 부산지역 가능해지나 '주목'

반면 우리나라는 구글 본사에 국내지도 반출이 허가되지 않아 구글맵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포켓몬고 서비스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포켓몬 GO 공식 페이스북 역시 "한국과 대만, 중국은 서비스 지역에서 제외된다"고 공지했다.

한편 강원도 속초 지역은 포켓몬고 게임이 가능하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포켓몬 코리아 관계자는 이런 현상이 발생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게임개발사 나이언틱이 세계를 권역별로 구분하면서 권역 사이 구간에 빈 지역인 38선에 근접한 속초지역이 게임 실행 가능 지역이 됐다는 주장이 나와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럴 경우에는 일본에서 정식 출시 이후 부산 지역도 서비스가 가능해질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