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임대주택 등 4만8000가구를 신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이 1만5652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국민임대 1만1184가구, 공공분양 8211가구, 행복주택 6506가구, 청년전세 5000가구 등이다.
공공분양은 하남강일 등 8개 지구, 공공임대는 20개 지구에서 공급한다. 국민임대는 시흥목감 등 전국 11개 지구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LH 이상기 주택판매계획부장은 “하반기 신규주택 4만2000가구와 기존주택 2만4000가구 등 총 6만6000가구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며 “사업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입주자 모집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