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가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NH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 10여 명은 21일 자매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좌운1리 왕대추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꽃밭 가꾸기 및 하천 청소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협금융지주 오병관 부사장(왼쪽에서 8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이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마을 환경 개선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고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범농협 차원에서 전국 동시 실시됐다.
농협금융은 농협은행 등 금융계열사와 함께 12일~22일까지 자매마을 및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폐휴지·폐비닐 수거 및 하천 쓰레기 줍기, 마을 내 꽃밭조성, 방역활동 등 농촌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들과 꽃밭 가꾸기에 참여한 오병관 부사장은 “자매마을 명예주민으로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분들이 마을을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며 “올 여름 휴가는 아름답고 인심 좋은 농촌으로 떠나시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