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크레인 및 특장차 제조업체인 광림은 한국전력 활선작업차 53대 물품구매 건에 대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납품기간은 오는 2017년 2월 20일까지로 계약금액은 95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회사는 4년 연속 낙찰에 성공했다.
활선작업차는 버킷에 사람이 탑승해 고압 선로의 설치 및 보수 등에 사용되는 차량이다.
하반기 배전업체들을 대상으로 한전 단가입찰이 시작될 것이며 이후 관련 설비들에 대한 구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