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독일 뮌헨의 대형 쇼핑몰에서 22일(현지시각)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최근 8일 사이 유럽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격이 3건에 달한 셈이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뮌헨의 올림피아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3명의 괴한이 쇼핑몰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격을 가했다. 독일 경찰은 범인들을 수색하는 상황이다.
이번 총격의 배경이 정확히 가려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사망자 수가 최소 5명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