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몬스터’ 박기웅이 위기에 처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몬스터’ 35회에서는 정보석(변일재 역)이 자신의 무죄를 확신한다.
이날 일재는 태광(정웅인)에게 전화를 걸어 “아주 예쁜 따님을 두셨더군요. 내가 뭘 할지는 당신 하기에 달렸어”라고 협박한다.
같은 시각, 형구(김영웅)는 채령(이엘)을 미행하기 시작하고, 태광과 함께 있는 모습을 확인한다.
태광은 채령이 미행당했다는 것을 모른 채 “이제 그만하는 게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이후 기탄(강지환)은 태광에게 “문 실장님은 도대체 누굴 위해서 일하시는 겁니까!”라며 분노한다.
특히 건우(박기웅)는 일재와의 결별이 이사들에게 알려지면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에 귀자(김보연)은 “지금은 채찍이 아니라 당근이 필요할 때야. 두고 봐”라고 말한다.
하지만 일재는 “내가 선택했고, 내가 해결할 문제야”라며 일재를 향한 분노를 키운다. 재만(이덕화)은 “오늘 밤이 마지막 기회다”라며 혼잣말을 한다.
이튿날 일재는 기탄에게 “이번 공판은 무죄로 판결날 거다!”라고 말한다. 이에 기탄은 “나도 예전의 이국철이 아니야”라고 대응한다.
한편 ‘몬스터’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