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쿡가대표' 8강 두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 월드챔피언십 준결승전 진출을 위한 8강 두 번째 대결이 펼쳐진다.
8강전 C조의 대결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미국팀과 만반의 준비를 마친 일본 2팀이 맞붙는다. 지구 반대편 샌프란시스코에서 날아온 사랑스러운 부부 셰프 루퍼트와 캐리,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모토카와와 이마이가 손에 땀을 쥐는 15분 요리를 선사한다.
모토가와는 "1차전에서 질 수는 없다"고 각오를 다졌고, 루퍼트 역시 "목표는 우승"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팀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는 반면, 일본 팀의 모토카와는 3가지 역할을 하다 튀김을 태우는 실수를 하고, 이마이는 믹서기와 사투하며 위기를 겪는다. 그럼에도 마지막에는 화려한 플레이팅을 선보이며 무사히 요리를 마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8강전 마지막 대결인 D조는 이연복과 샘킴의 한국팀과 세계 최강 요리 강국 프랑스 팀이 맞붙는다. 이연복은 튀김을 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샘킴은 주방을 뛰어다니며 열정을 다한다.
프랑스팀 역시 15분동안 15접시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과연 이연복과 샘킴이 이번 대결에서 우승해 한국팀 전원이 준결승전에 오를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 예고 영상 말미에는 모두가 피하고 싶어했던 5:0의 스코어가 등장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과연 5:0은 어떤 팀의 스코어일 지 긴장감을 높인다.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27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