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샘이 본격적인 휴가와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매트리스와 리클라이너 소파를 새로 내놨다. 집에서 쉬거나 올림픽 경기를 볼 때 편하게 관람하라는 것.

한샘은 자사 온라인몰 등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폼 매트리스와 리클라이너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한샘은 '디퍼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탄탄한 지지력 뿐만 아니라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준다. 고가 폼 매트리스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는 평이다.

한샘은 이날부터 사전 구매 이벤트를 통해 300명에게 퀸·슈퍼 싱글 사이즈 상품을 각각 20% 할인한 70만원 초반, 50만원 중반대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90일 동안 무료 체험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면 무료 반품 및 100% 환불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울러 10년간 내부소재 변형 및 꺼짐에 대한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도 해준다.

디퍼 프리미엄 폼 매트리스 / <사진=한샘>

한샘은 또 '프라임 리클라이너 소파' 성능을 높인 소파를 새로 내놓는다. 프라임 리클라이너는 지난 1년간 누적 판매 1만세트를 기록한 인기 상품이다. 한샘은 기존 50㎝였던 좌방석 높이를 45㎝ 낮췄다. 이렇게 하면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번의 터치로 리클라이닝 기능이 작동하는 원터치 버튼과 USB 단자도 도입했다. 신축성이 뛰어난 천연 황소면피 가족을 사용했다. 오는 14일까지 예약 판매를 통해 4인과 3인 상품을 각각 129만원, 99만원에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집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스테이케이션 트렌드와 8월에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가 예정된 만큼 휴식과 관련한 매트리스, 리클라이너 신상품을 기획해 온라인 전용을 출시했다"며 "폼 매트리스의 경우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품질을 자부하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