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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달러 6주 최저치에도 하락…WTI 40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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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홍규 기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WTI) 가격이 공급 과잉 우려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을 하회했다. 달러화 약세로 초반 반등세를 보였지만 공급 과잉 이슈가 상쇄했다.

<사진=블룸버그통신>

2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9월물은 55센트, 1.4% 하락한 39.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북해산 브렌트유 10월물은 34센트, 0.81% 내린 배럴당 41.80달러에 마감했다.

장 초반 원유 가격은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가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상승했다. 하지만 미국 다우지수가 장 후반 3주 최저치로 떨어지고, 정제유 재고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방향을 바꿔 낙폭을 1% 이상 확대했다.

정유 업체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디젤과 휘발유 등 정제유를 크게 생산했지만 상대적으로 재고만 늘어 정제 마진 약화와 공급 과잉 우려만 강화된 상태다.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기 세력들의 유가 약세 베팅이 늘고 있다는 소식도 약세 전망을 지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대아시아 원유수출가격을 인하하면서 시장 점유율 경쟁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경계감이 부각됐다.

원유 트레이더들은 내일 발표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재고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한편 미국석유협회(API)는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34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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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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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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