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경상흑자 9744억엔…무역·서비스 흑자 전환
[뉴스핌= 이홍규 기자] 일본의 경상수지가 2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전문가 예상치는 밑돌았다.
8일 일본 재무성은 6월 경상수지가 9744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1조567억엔을 밑도는 것이며 직전월 1조8091억엔보다도 규모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4334억엔 흑자 폭이 확대됐다.
무역 및 서비스 수지가 흑자 전환했다. 6월 무역 및 서비스 수지는 5960억엔의 흑자를 기록해 전년 동월보다 6702억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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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