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종인 "이정현, 협치해야…정부여당 만으론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 가장 측근서 모셔온 분…협의도 누구보다 잘할 것"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당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협치를 부탁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정현 의원이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돼 새누리당이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체제가 정비됐다"며 "이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몇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사실 지금 국회는 지난 4월 13일 선거에서 여소야대라는 국민의 명령을 그대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국회가 협치하지 않고서는 어떠한 사안도 통과시킬 수 없다"고 전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사진=뉴시스>

그러면서 "정부여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종전과 같은 사고로는 어떤 것도 진척시킬 수 없다는 것을 여당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며 "그러나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선거 결과에 대해 별다른 의식이 없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정기국회에서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야가 제대로 머리를 맞대고 서로 타협하지 않으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다"며 "이번에 새로 선출된 이정현 대표는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을 가장 측근에서 모셔온 분이니 대통령과 협의도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소야대 국회에서 여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청와대와 여당의 협조만으로는 절대 일이 성사될 수 없다는 걸 인식해야 한다"며 "국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여당 대표로서의 역량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이정현 신임 당 대표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면서도 "박근혜 대통령과의 관계가 워낙 특수하기 때문에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두가지의 길이 있다. 첫 째는 청와대의 지시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길이 있을 것이고, 두 번째는 민심을 잘 수렴해서 대통령과 청와대를 설득해 원만히 국정을 운영하는 길이 있다"며 "첫 번째 길을 택하면 순탄치 않을 것 같다고 걱정된다. 두 번째 길을 걸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심을 청와대에 잘 전달해 대통령과 청와대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해준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