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환경재단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어린이 환경교육프로그램 '반짝반짝 에코스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반짝반짝 에코스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전문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한국다우케미칼> |
반짝반짝 에코스쿨은 창의적인 에너지자립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 환경교육 기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일선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한국다우케미칼과 환경재단 어린이 환경센터가 함께 개발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미션! 마을을 밝혀라! 반짝반짝 에코타운’을 교육한다.
학교방문 수업은 약 80분간 1, 2교시로 나눠 진행되며, 1교시엔 간단한 시청각교육 후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및 현상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2교시엔 직접 친환경 마을을 건설해 친환경에너지를 마을에 공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학습을 실시한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화학과 과학을 어려운 공부가 아닌 생활 속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쉽고 즐거운 공부임을 알리기 위해 지난 1년 여간 환경재단 및 학교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반짝반짝 에코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