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QM6ㆍ무라노ㆍ이보크 컨버터블…SUV戰 ‘재점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QM6, 싼타페와 쏘렌토에 '도전장'
닛산, 무라노 환경부 인증 통과 곧 출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반기 SUV 격전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로 양분된 SUV 시장에 QM6로 도전장을 냈고, 수입차 업체도 이색적인 SUV를 출시, 시장을 달굴 채비를 하고 있다.

2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차는 전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QM6 사전계약을 받고 내달 1일 공식 출시하기로 했다.

QM6가 주목받은 이유는 ‘절대강자’인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쏘렌토를 정조준하고 있어서다. 싼타페와 쏘렌토가 국내 SUV 시장을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상반기 두 차종의 SUV 시장 점유율은 무려 95%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싼타페는 4만1178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5% 늘어난 규모다. 쏘렌토 역시 4만3912대로, 13% 증가율을 보이며 꺾이지 않는 기세를 과시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렉스턴W는 2923대 팔려 31.1% 성장세를 나타냈다.

반면, 같은 기간 한국지엠 쉐보레 캡티바는 1273대 판매에 그쳐 72.2% 주저앉게 됐다. 지난 3월 독일 오펠(Opel)의 엔진 등을 탑재한 유로6 모델을 출시했으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지 못했다. 르노삼성차의 QM5도 QM6 출시를 앞두고 769대 판매에 머물렀다.

QM6는 르노닛산이 개발한 글로벌 전략 SUV로, SM6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기본으로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저가형 모델인 SE부터 LE, RE, RE 시그니처 등 총 4가지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출시일에 발표되며 2700만~3400만원대(선택사양 제외)로 알려져 있다. 싼타페는 2800만~3490만원, 쏘렌토 2765만~3320만원대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QM6가 경쟁할 SUV 시장의 연간 규모는 18만대로, 이 가운데 6만대를 판매해 약 20%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며 “폭스바겐 티구안 등 수입차 고객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무라노,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 쏘렌토, QM6, 싼타페, BMW 뉴 X4 M40i<사진=각사>

이와 함께 수입차 업체들도 다양한 SUV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자인과 성능 차별화를 통해 국산 SUV 대비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랜드로버가 24일 선보일 레인지로버 이보크 컨버터블은 세계 최초로 지붕이 열리는 컨버터블 SUV다. 시속 48km 이내라면 주행 중에도 버튼 조작을 통해 지붕을 간단히 여닫을 수 있다.

BMW도 하반기 뉴 X5 xDrive40e와 뉴 X4 M40i 등 고효율·고성능 SUV를 출시할 예정이다. 뉴 X5 xDrive40e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더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7g/km(유럽 기준)이다. 가정용 전기로 충전할 수 있다.

닛산은 하이브리드 SUV인 무라노를 곧 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지난주에 받았기 때문이다. 무라노는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탑재했다. 배출가스를 낮추기 위해 저배기량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동시에 엔진 성능을 높이는 슈퍼차저를 달았다. 

수입차 업체 관계자는 “QM6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외 자동차 업체가 SUV 출시를 본격화할 전망”이라면서 “하반기 선보일 SUV 신차가 많아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졌고, 디젤 모델 외에도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등 모델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