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질투의 화신’이 '더블유(W)', '함부로 애틋하게'와 맞붙은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시청률 7.3%로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했다. <사진='질투의 화신'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시청률 7.3%로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전국 시청률은 7.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MBC ‘W(더블유)’와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보다는 뒤지는 수치이지만, 전작인 ‘원티드’ 마지막회가 기록한 4.9%보다 2.4%P 상승한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질투의 화신’에서는 방콕 출장에서 고경표와 조정석을 만나는 공효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경표와 조정석은 공효진에게 극과극의 반응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BC ‘W(더블유)’ 10회 시청률은 12.3%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고수했다. 이날 ‘W(더블유)’에서는 진범에게 얼굴을 뺏긴 김의성이 진범이 조종하는 대로 웹툰을 그려나가며, 이종석을 위기로 몰아갔다. 한효주와 재회한 이종석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고, 한효주는 이종석을 구하기 위해 다시 웹툰을 그리기 위해 현실로 돌아갔다.
한편, 김우빈, 수지 주연의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0% 시청률을 기록했다.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수지에게 시한부 삶을 들킨 김우빈이 임주은을 유혹하는데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