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소녀들 지원 ‘핑크박스 캠페인’에 총 1000만원 기부
[뉴스핌=함지현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내츄럴코리아(대표 김지혜)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이하 어린이재단)의 소외계층소녀 생리대 지원사업 ‘핑크박스 캠페인’에 총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티몬> |
티켓몬스터에 따르면 어린이재단의 핑크박스 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의 여아를 대상으로 전달하며, 생리대 6팩(6개월치), 바디용품 1세트, 여성속옷 1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핑크박스 캠페인은 올해 하반기 첫 지원을 할 예정이다. 티몬과 티몬의 주요파트너인 내츄럴코리아가 기부금 500만원 및 500만원 상당의 생리대 등 총 1000만원을 전달한다.
티몬 생활 카테고리의 주요 파트너인 내츄럴코리아는 100% 순면커버 생리대 ‘내츄럴 코튼’을 생산하는 업체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뜻깊은 기부 활동에 파트너사와 함께 티몬이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가 더욱 크고 감사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티몬과 내츄럴코리아의 기부를 시작으로 핑크박스 캠페인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함께 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