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사진), 양키스전 1안타 ‘타율 0.319’ 3G연속안타 ... 볼티모어는 4-14패 <사진= AP/뉴시스> |
김현수, 양키스전 1안타 ‘타율 0.319’ 3G연속안타 ... 볼티모어는 4-14패
[뉴스핌=김용석 기자] 김현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1에서 0.319로 하락했다. 김현수의 소속팀 볼티모어는 4-14로 패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맞은 첫 타석에서 내야 땅볼, 1-8로 뒤진 3회초 1사 상황에서는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김현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3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1-12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현수는 선발 루이스 세사의 4구째 84.6마일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안타를 쳐냈다. 이후 김현수는 마차도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김현수는 3-14로 뒤진 8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1루 땅볼을 쳤지만 상대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