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넥삼산' 함유해 멜라닌 생성 차단...미백에 효과
[뉴스핌=박예슬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미백기능성 인증 화장품 '트란시노' 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내세워 뷰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30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출시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는 일본 히트상품인 트란시노의 주성분 '트라넥삼산(Tranexamic Acid)'을 함유해 멜라닌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근본적인 화이트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트란시노 화이트닝에센스. <사진=보령제약> |
또 미백효과 배가 물질인 KP(뽕나무추출물, 판토테인설폰산)성분을 추가해 트라넥삼산 단독 처방 시보다 3배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는 더욱 어두워 보이는데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는 수분보습기능을 통해 흐트러진 피부를 정돈하고 잡티를 제거함으로써 바르는 즉시 어두운 피부를 밝게 개선시켜준다. 크림 타입임에도 끈적거림이 없어 산뜻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트란시노정과 함께 사용할 경우 기미제거 및 미백 등 효과가 개별 사용 시보다 약 76%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임상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다.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는 7년간의 연구를 통해 2010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됐으며 2012년 일본 최대의 입소문 사이트 '@코스메'에서 미백미용액부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은 기미치료제 트란시노의 패밀리 제품으로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에 이은 두번째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이번 제품도 트라넥삼산를 함유해 근본적인 미백효과를 볼 수 있을뿐 아니라 각질 유연성분(연꽃씨발효여과물, 살구즙)을 함유해 피부 재생 주기를 촉진시키고 즉각적인 광채효과를 볼 수 있다고 보령제약은 강조한다.
피부 재생 주기가 촉진되면 피부에 생성된 멜라닌의 제거 및 배출이 용이해지고, 에센스의 미백유효성분의 피부침투율이 높아진다.
때문에 트란시노 화이트닝 에센스와 트란시노 화이트닝 클리어로션을 같이 사용할 경우 에센스를 단독으로 사용 할 때보다 미백유효성분인 트라넥삼산의 흡수량이 1.5배 증가해 더욱 높은 멜라닌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트란시노 기능성 화장품 라인은 제약회사인 다이이찌산쿄 헬스케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저자극, 무향료, 무착색, 알레르기테스트 등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미백기능성 화장품이다. 흡수력과 보습력이 뛰어나 봄, 여름뿐 아니라 가을,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다.
유수진 보령제약 PM은 “일반의약품인 트란시노 정(錠)을 비롯한 기능성화장품 라인업을 통해 여성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미백, 기미 고민을 덜어 주고, 기미 치료시장의 점유률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멜라닌 색소의 원인부터 예방할 수 있는 트란시노의 장점과 효능 효과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집중 홍보, 타겟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