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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23곳 6895만주,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

기사입력 : 2016년08월31일 11:12

최종수정 : 2016년08월31일 11:12

[뉴스핌=이광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9월 대림씨엔에스 등 상장사 23곳 6895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것이다.  

내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1억875만주)보다 36.6% 감소했으며, 작년 동기(1억4천331만주)대비 51.9% 줄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053만주로 3곳, 코스닥시장 5842만주로 20곳이다.

주요 회사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대림씨엔에스가 내달 30일 795만9341주가 해제되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피위성통신이 내달 4일 712만1000주가 풀린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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