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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작 '크리티컬 옵스' 아시아 퍼블리싱 진행
[뉴스핌=최유리 기자]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는 핀란드 게임개발사 '크리티컬 포스'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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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티컬 포스=CI> |
투자 규모는 450만달러(약 50억원)다. NHN엔터는 향후 크리티컬 포스의 차기작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을 진행하는 등 양사가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크리티컬 포스는 2012년 설립된 핀란드 게임개발사다. 첫 작품인 FPS(1인칭 슈팅) 게임 '크리티컬 스트라이크'는 글로벌 4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차기작 크리티컬 옵스는 소프트론칭 기간에만 글로벌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NHN엔터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등 글로벌 게임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조현식 NHN엔터 투자소싱실 이사는 "성장성이 보이는 우수 게임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글로벌로 본격화하는 시기"라며 "NHN엔터의 게임사업이 글로벌 지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