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미숙의 냉장고에서 제비집이 발견돼 화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미숙 냉장고에서 제비집과 파파야가 등장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김미숙과 박근형이 출연해 요리를 부탁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미숙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확인하던 중 “신기한게 하나 나왔다. 제비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숙은 “제비집이다. 중국 팬들이 여행을 오면서 선물로 들고 왔다. 혹여나 비릴까봐 겁이 나서 아직 못해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이연복 셰프는 “바다제비가 험악한 섬이나 바위, 햇빛이 잘 안 들어오는 곳에서 제비집을 만든다. 피부나 기관지에 상당히 좋다. 금 값보다 비싼 것이 제비집”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아울러 김미숙의 냉장고에는 제비집을 비롯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처음 등장한 식재료 파파야도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