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강적들' 김갑수, 신동주 검찰 소환에 "굉장히 드문 사례" 의구심…끝나지 않는 롯데 형제의 난

기사입력 : 2016년09월07일 22:51

최종수정 : 2016년09월07일 22:51

'강적들'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TV조선 '강적들'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강적들'에서 롯데 형제의 난을 살펴본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이 '비운의 황태자들'을 주제로 끝나지 않는 롯데 형제의 난을 파헤친다.

롯데 그룹 경영권 분쟁이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롯데가 장남 신동주는 등기이사로 이름만 올려놓고 40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동주의 억대 연봉에 대해 함익병은 "정당한 지급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고, 강민구 변호사는 "월급을 수령한 것이 횡령이 되냐 아니냐는 상당히 법적으로 복잡하다"며 애매함을 밝혔다.

이봉규는 "출근을 안했는데 월급을 받았다고 횡령으로 잡아가는 예는 없었다"며 역대 재벌계에선 없었던 사례라고 말했다. 김갑수 역시 "이상하다. 의구심을 들게 한다. 소환조사는 굉장히 드문 사례"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신동빈 회장의 검찰 소환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신동주다 신동빈을 내몰기 위한 고도의 판짜기라는 의혹이 제기돼 관심을 모은다.

강민구는 "제보를 한 게 신동주가 맞다면 자기에 대한 수사를 어느 정도 감안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봉규는 "최악의 경우 신동빈이 감옥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준석은 "신동빈을 치는게 마지막 유일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강적들'은 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