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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쌀의 비밀을 들려준다. <사진=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쌀의 비밀을 파헤친다.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탄수화물이라 비만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쌀이 다이어트의 해법일 수 있다는 의외의 이야기를 분석한다.
이날 '생로병사의 비밀'은 쌀의 우수한 효능을 소개하는 한편, 건강을 지키기 위해 쌀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본다.
제작진은 과연 쌀에 담긴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인지 조사한다.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서울대학교 문정훈 교수 연구팀과 강남 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규모 쌀 다이어트 실험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바쁜 연예계 생활과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113kg까지 나갔던 가수 김태우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한다. 김태우는 하루 세끼 현미밥을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었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은 좋은 탄수화물과 나쁜 탄수화물도 들여다본다. 한국인이 하루에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열량은 약 65%인데, 세계적으로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은 수준이다. 그런데도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10% 이상 낮은 서양인보다 한국인이 비만이 적은 이유를 분석한다.
쌀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말은 과연 편견인지, 그렇다면 쌀을 이요한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은 무엇인지는 14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