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까지 정치, 외교·통일, 경제, 교육·사회분야 순 진행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20대 첫 정기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국회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외교·통일, 경제, 교육·사회 분야 순으로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이날은 김성태 박명재 김진태 김종석 박찬우 새누리당 의원, 원혜영 김부겸 박용진 박주민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배숙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 등이 질문자로 나선다.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선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문제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등이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또한 개헌 필요성과 내용 및 북핵과 관련한 남북관계,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대정부질문에 앞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진행한다.
국회 본회의장 모습<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