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제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 실시
[뉴스핌=한기진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업계 최초로 모바일뱅크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에서 26일부터 유안타증권의 증권계좌를 개설하게 됐다.
썸뱅크는 유안타증권 계좌 개설과 함께 유안타증권이 특허받은 인공지능 주식투자시스템(로보어드바이저) ‘티레이더’가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썸뱅크에서 유안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주식거래를 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는 롯데 엘포인트(L.POINT) 5000p(1p=1원)를 증정한다.
롯데 엘포인트는 롯데그룹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썸뱅크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도 11월 30일까지 썸뱅크와 ’썸타는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식거래 금액에 따라 롯데 엘포인트를 최대 30,000p까지 적립해 준다. 1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삼성 프리미엄 스마트워치를 증정한다.
부산은행 썸뱅크 관계자는 “롯데 유통망과 결합된 신개념 모바일 은행인 썸뱅크에 최적의 유망종목 발굴 및 매매 타이밍을 포착해주는 인공지능 주식투자시스템 티레이더로 특허받은 유안타증권이 가세하면서 더욱 차별화된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