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부동산 광풍속에 중국 상장사 부동산처분 열풍, 거품붕괴 신호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들어 73개 상장사 부동산 자산 긴급 처분
본업보다 부동산 투기에 열중한 기업도 많아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4일 오후 5시15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투기 열풍으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주요 상장사들이 서둘러 부동산 자산 처분에 나서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9월 28일 기준 올해들어 부동산 자산 매각 공고를 낸 A주 상장사는 73개에 달한다. 이들 기업은 모두 주 영업분야가 부동산 개발과 관련이 없고, 최근 부동산 매각이 기업 경영활동과 무관한 순수 투자 행위라고 밝혔다.

◆ 레노버 2주 동안 부동산 자산 43건 처분 

1일 중국 유명 전자제품 기업 레노버(롄샹 聯想)는 베이징에 위치한 롄샹연구원빌딩의 지분을 17억8000만위안(약 2950억원)에 롄촹루이예(聯創瑞業)자산관리에 전량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레노버는 매각한 후에도 임대 방식으로 해당 건물을 계속 사용한다고 밝혔다. 롄샹연구원빌딩은 베이징 하이뎬(海澱)구에 위치한 상업용 빌딩으로 총 건축면적이 8만9900만m2에 달한다.

레노버는 최근 2주 동안 그룹내 부동산 자산을 43차례나 매각했다. 매각한 부동산은 베이징, 톈진, 충징, 항저우 등 16개 도시에 위치한 건물로 총 건축면적은 1000만m2가 넘는다.

레노버의 부동산 자산 매각은 재정 건정성 확충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레노버 측은 빌딩 매각 자금을 그룹 내 핵심 사업 자금 지원 등 장기적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업 손실을 메우기 위해 부동산을 매각하는 상장사도 다수 있다. 일례로 창청컴퓨터(長城電腦)는 그룹의 자산 증식과 활용을 위해 선전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이용, 선전시 난산(南山)구에 있는 빌딩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제시 가격은 948만위안이다.

창청컴퓨터는 올해 상반기 영업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4.55% 줄면서 727만위안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번에 매각하기로 한 빌딩이 추가 가격 상승없이 창청이 제시한 가격에만 팔려도 상반기 손실을 메울 수 있을 전망이다.

연이은 손실 기록으로 상장폐지의 위기에 처한 상장사가 상폐를 피하기 이해 부동산 자산을 처분하는 사례도 있다.

통신설비 전문업체 푸톈통신(普天通信)은 지난 9월 21일 베이징에 위치한 부동산 2채를 매각 한다고 밝혔다. 푸톈통신이 매각하는 부동산은 모두 베이징 중점 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이 지역은 소위 '명문 학원가'로 제곱미터(m2)당 가격이 10만위안을 웃도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세에서 통용되는 평당(3.3m2) 가격으로는 5500만원에 육박한다. 

부동산 시장 전문 분석기관에 따르면, 2016년 7월 31일 기준 푸톈통신의 부동산 두 건의 가치는 2272만6200위안에 달한다. 푸뎬통신이 12년전 해당 건물을 살때보다 가격이 1651%나 올랐다.

푸뎬통신은 부동산 매각 자금으로 재정을 확충할 방침이다. 푸뎬통신은 최근 2년 연속 큰 폭의 손실을 기록했고, 기업의 A주 상장주 *ST위퉁B는 상장 폐지의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번 부동산 매각 자금으로도 올해 상반기 손실 규모를 모두 메울수는 없지만 적어도 상폐 위기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 기업 부동산 자산 처분 '부동산 거품 붕괴 신호탄'? 

부동산 매각의 목적이 장기적 현금 자산 확충이든, 영업손실 보전이든 혹은 상장폐지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이든 최근 A주 상장사의 부동산 자산 처분의 동기는 모두 같다.

지금이 부동산 시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이는 다시 말해 중국 주요 기업들은 부동산 가격이 최고점에 도달했고, 이 시기를 넘어서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 시장 관계자들도 상장사들의 부동산 매각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들의 모습이 열풍을 넘어 광풍에 휩싸인 중국 부동산 시장의 냉각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

국내외 시장 전문가들의 잇따른 부동산 시장 거품 경고에도 중국 국민의 부동산 투자 수요는 오히려 늘고있다. 정부가 부동산 투기 규제를 강화하자, 부동산 투자를 위해 위장이혼과 결혼이 급등하는 기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상당수 상장 기업들도 올해들어 부동산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중국 주식정보 전문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A주 상장사 가운데 44.72%, 약 1300여개 상장사가 부동산 투자 자산을 획득했다. 이들 기업의 투자목적으로 보유한 부동산 자산의 가치는 5874억2000만위안으로 지난해 말보다 300여억위안이 늘었다. 2013년과 비교하면 67.4%나 늘었다.

이중 90개 상장사가 보유한 부동산 자산 규모는 10억위안(약 1657억원)이 넘는다. 중국의 유명 보험사 중국평안(中國平安)은 부동산 자산 규모는 334억2900만위안으로 상장사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건축(中國建築)과 중국은행(中國銀行)의 부동산 자산 규모도 모두 각각 200억위안이 넘는다.

상장사의 부동산 투자 규모 확대는 주 영업분야에 대한 투자와 영업활동으로 실물경제를 활성화해야 할 기업들이 자금을 오히려 부동산 투기에 사용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가뜩이나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장사의 이 같은 행위로 중국 경제의 주름살은 더욱 깊어질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지고, 부동산 가격 폭락 사태가 빚어지면 투기에 뛰어들었던 수많은 중국 국민은 물론 기업 본연의 경영을 소홀히 하고 부동산 투기에 나섰던 여러 기업들도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중국의 유명 경제전문 매체 소후비즈니스는 최근 1990년대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렸던 일본 기업들이 일본 부동산 거품 붕괴 후 연쇄 도산했고, 이 것이 일본 경제의 '잃어버린 20년'의 단초가 된 '역사'를 중국이 반복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