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강남권 아파트 경매, 재건축 바람에 낙찰률 고공행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강남·서초구, 아파트 낙찰률 60% 넘어..전달比 최고 20%p 상승
주요 재건축 잇따라 분양 대기, 저금리 등으로 투자 기대감 높아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경매시장에서 재건축 바람을 타고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재건축 사업 가시화 등으로 투자자들이 몰려 낙찰률이 크게 뛰었다. 연초 20~30% 그쳤던 낙찰률이 연중 최고치 수준으로 상승한 것. 저금리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유동자금이 경매시장으로 흘러든 것도 한 이유로 풀이된다.

5일 경매업계 및 법원경매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 낙찰률은 각각 62.5%, 63.6%를 나타냈다.

강남구는 경매물권 16건 중 10건이 낙찰됐다. 전달 낙찰률(57.1%)과 비교해 5%p 정도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0%)과 비교하면 10%p 넘게 상승했다.

지역별로 고르게 오르고 있다. 대치동과 도곡동, 청담동, 수서동은 경매물권이 100% 주인을 찾았다. 감정값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은 100%에 육박한다.

서초구는 지난달 아파트 11건이 경매에 부쳐져 7건이 낙찰됐다. 이는 전달(42.1%) 및 전년동기(45.4%) 대비 크게 상승한 것이다. 특히 잠원동과 방배동, 내곡동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강남지역 경매시장이 강세를 기록하는 이유는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서다.

지난 8월 분양한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 4100만원이 넘었지만 청약 경쟁률은 평균 100대 1이 넘었다. 전용면적 84㎡A 형은 138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계약 접수 4일 만에 100% 완판됐다.

앞서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강남구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은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이 조기에 끝났다.

연말을 앞두고 강남권 재건축 분양이 잇달아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감도 높다. 신반포5차(아크로리버뷰), 잠원한신 18·24차(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방배3(방배아트자이) 등이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이렇다 보니 강남 아파트의 경매 열기가 당분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데다 저금리에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리얼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실장은 “강남 재건축 단지의 매맷값이 3.3㎡당 5000만원 시대를 열 것이란 기대감에 경매시장도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며 “개포와 반포 지역을 중심으로 재건축 분양이 잇따라 낙찰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