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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길은혜가 이시아와 신지훈을 완전히 갈라놓으려고 쐐기를 박는다. 신지훈은 자신을 밀어내는 이시아 때문에 괴로워하고, 서유정은 정시아와 한집살이에 부담을 느낀다. <사진=‘별난 가족'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별난 가족’ 길은혜가 이시아와 신지훈을 완전히 갈라놓으려고 쐐기를 박는다. 신지훈은 자신을 밀어내는 이시아 때문에 괴로워하고, 서유정은 정시아와 한집살이에 부담을 느낀다.
7일 방송되는 KBS 1TV ‘별난 가족’ 114회에서는 이시아(강단이)과 신지훈(설동탁)의 결별에 기뻐하는 길은혜(삼월)의 모습이 그려진다.
길은혜는 이시아에게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 나보고 설본부장님하고 잘해보라고. 다시 붙잡더라도 잘해볼 생각은 하지마”라며 쐐기를 박는다.
신지훈은 이시아에게 달려와 “정말 이해가 안돼. 나랑 왜 헤어지려고 하는 거야?”라고 화를 내고, 이시아는 “괜한 고민 마시고 그냥 저 놔주세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서유정(설공주)는 이주현(구경철)에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거 같다”며 돌아서고, 이주현은 “여기까지 와서 왜이래요? 자꾸 죄인으로 만들려고 해요”라며 붙잡는다.
이주현은 시한부 전처 정시아와 함께 살고 있는 상황. 이에 서유정은 이주현네 집에 들어가길 꺼려한다.
한편, 선우재덕(설민석)은 전미선(심순애)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전미선은 “아저씨가 왜 저한테 사과를 하세요? 유부남을 꼬신 여자가 무슨 할 말이 있겠어요?”라며 돌아선다.
‘별난 가족’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