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핫!종목] AJ렌터카, 타이어베이 인수.."타이어유통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2016년10월11일 15:00

최종수정 : 2016년10월11일 15: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터넷 쇼핑몰 사업 형태..400개 오프라인 매장 제휴"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11일 오후 1시32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김양섭 기자] AJ렌터카가 신규사업인 타이어유통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타어어유통 전문업체인 타이어베이를 인수했다.

11일 AJ렌터카의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AJ렌터카는 지난 6월말 타이어유통업체 타이어베이 지분 50%를 20억원에 인수했다. AJ렌터카의 모회사인 AJ네트웍스도 타이어베이 지분 25%를 취득했다. AJ렌터카 관계자는 "최근 타이어베이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업 현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연초부터 AJ렌터카는 신규사업으로 타이어유통 사업 진출을 추진해왔다.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기존 업체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타이어베이는 지난 2011년 설립된 타이어유통 전문업체다.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장했다.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013년 3억원 수준이었던 타이어베이 매출은 2014년 38억원, 지난해에는 68억원으로 늘었다. 타이어베이 사업형태는 기존 오프라인 타이어 유통업체들과는 다소 다르다. 타이어베이는 소비자가 인터넷을 통해 최적화된 타이어 교체 제품을 결정한 뒤 제휴를 맺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 방식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같은 사업 방식을 통해 물류, 재고부담 등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제휴를 맺은 타이어 전문점은 400개 정도다.

<사진=타이어베이 홈페이지 캡쳐>

오프라인에서 국내 타이어 교체시장의 규모는 1조5000억원 수준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유통시장의 메이저 업체는 유통전문업체인 타이어뱅크로 약 20%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밖에 타이어 생산업체들이 각각 T스테이션(한국타이어), 타이어프로(금호타이어), 타이어테크(넥센타이어)등의 이름으로 타이어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타이어베이는 사명을 AJ타이어베이로 바꾸고 최근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AJ렌터카는 타이어유통 등 신규사업과 함께 업계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최근 사업 다각화 및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J렌터카는 미국 내 한국 교포를 비롯한 외국인 출장객이 많고 차량 수요가 높은 캘리포니아주를 대상으로 올해안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AJ렌터카 주가는 올해 들어 9000원~1만2000원대 박스권 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달 들어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 3월 기록한 전고점 부근까지 도달했다. 10일 종가는 1만2150원이다.

실적은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3434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AJ렌터카의 실적에 대해 매출 7148억원, 영업이익 40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BNK투자증권은 매출 7094억원, 영업이익 405억원,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