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법정관리중인 한진해운이 회생 기대감 등으로 최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6.98% 오른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 넘게 오른데 이은 이틀 연속 강세 흐름이다.
전날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부회장은 한 행사에서 "이미 대외신뢰도가 하락하고 용선 선박을 반선하는 상황에서 법정관리 이전 상태로의 복귀는 의미가 없다"며 "선박 50척 규모의 원양 정기선사로 살려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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