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단종이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삼성전자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 휴대폰 생산 차질을 전망 시 고려하는 것은 사실이다. 단종 결정이 있고 이틀 밖에 안 되서 충분히 반영했다고 볼 수 없으나, 지금 현재 삼성전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여타 제품으로의 이전 효과도 있을 것을 감안하면 수출이나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