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주열, 저물가 해명..."내년 상반기 1.9% 도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두번째 물가설명회 개최 "내년 유가 상승, 내수 개선"

[뉴스핌=허정인 기자] 소비자물가가 목표치에 미달한 것에 대해 한국은행이 두 번째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저물가의 원인으로는 전기료 한시 인하의 효과가 컸다”면서 “앞으로 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내수 개선 등으로 내년 상반기 중 물가목표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의 현 소비자물가 목표치는 2%다. 2017년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상·하반기 각각 1.9%로 내놨다. 한은의 분석에 다르면 내년 소비자물가는 연간 1.9%에 도달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10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한은은 한은법상 목적요건인 물가안정을 지키지 못할 경우 올해부터 총재가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올해 1~6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소비자물가가 목표치인 2%에 0.5%포인트 이상 못 미치자 이 총재는 지난 7월 14일 사상 처음으로 저물가의 원인을 설명했고, 이어 7~9월 연속으로 물가가 목표치에 미달하자 또 한 번 기자실을 찾아야 했다.

최근 3개월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0.8%에 머물렀다. 전기료 한시 인하의 영향이 컸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전기료 조정으로 전기 및 수도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2%포인트 하락시켰다”면서 “전기료 인하 효과를 제외하면 7~9월 사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0% 수준으로 전망 경로에는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7~9월 사이 소비자물가에 미친 영향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류 가격 하락 ▲전기·수도 가격 큰 폭 하락 ▲공공서비스 가격 오름세 둔화 ▲개인서비스 가격 유지 ▲농축수산물 오름세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총재는 이중 저물가의 주 원인인 국제유가가 오를 것으로 보고 내년 물가상승률은 상반기 중 목표수준인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산유국의 공급과잉 협상, 세계경제 회복으로 원유 수급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 이 총재는 “배럴 당 49달러 기준으로 물가전망치를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망치를 벗어날 가능성도 열어놨다. “향후 물가 전망경로에는 상·하방리스크가 잠재해 있다”면서 “구조조정 불확실성으로 물가상승세가 예상보다 낮아질 수도 있고, 석유류 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유가 60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각으로 10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에너지총회(WEC)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인 칼리드 알팔리는 향후 국제유가 전망(연말)을 최고 60달러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총재는 “감산 합의로 석유가격이 예상보다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석유가격이 오르면 셰일가스 증산이 잇따라 상승폭을 누를 수 있는 효과도 있을 수 있다”며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49달러를 전제로 전망했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