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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2016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 2016년10월25일 17:58

최종수정 : 2016년10월25일 17:58

[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친환경시대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말레, 마그나 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1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가솔린/디젤엔진 관련 혁신기술 ▲소음 및 진동 저감 기술 ▲배기 후처리 관련 기술 ▲신 변속기 기술 ▲환경차 혁신 기술 ▲프로세스 개선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9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 향후 아이오닉 플러그인하이브리드와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에 적용될 예정인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용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PHEV 시스템은 기존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설계된 카파 1.6 GDI 엔진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 열효율 40%를 달성했으며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했다. 배터리로는 8.9kWh 용량의 고효율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외에도 현대·기아차는 ▲람다 3.3L 터보 가솔린직분사(GDI) 엔진, ▲R 2.2L 유로6 디젤엔진, ▲전륜 8속 자동 변속기 등을 전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는 관련 업체 및 학계와 당사간의 활발한 기술교류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파워트레인에서의 지속적 기술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호텔에서 '2016 현대·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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