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CJ대한통운은 자사의 특산식품 판매 앱인 ‘별미여행’에 전국 식품명인 업체 12개가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들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전통 방식을 보존해 온 식품명인들이 만든 것으로, 장류부터 차(茶)류, 떡, 도토리묵, 김치류 등이 포함됐다.
CJ대한통운의 별미여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생산한 특산식품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앱이다. CJ대한통운 택배앱에서 별미여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일체의 수수료 없이 운영하고 있다.
별미여행에 입점한 대표적인 식품명인으로는 전통 방식 '야생 작설차'를 제조해온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8호 신광수 명인, 팥으로 만드는 된장인 '소두장'의 명맥을 계승하고 있는 제51호 최명희 명인 등이 있다.
CJ대한통운은 “우리의 우수한 전통식품을 널리 알리고 이를 보전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식품명인 업체들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자사의 특산식품 판매 앱인 ‘별미여행’에 전국 식품명인 업체 12개가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