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부터 임원 봉사활동…100회 맞아
[뉴스핌=김지유 기자] 신한은행 조용병 행장 등 임원들은 3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임원자원봉사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김장나눔은 100번째 봉사활동이다.
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임원들이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서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조 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27명이 참여했다. 완성된 김치는 한국구세군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이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나아가 조 행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오는 12월말까지 연탄 봉사, 1인 1물품 기부, 사랑의 헌혈증 모으기,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병 행장은 "신한은행 임원자원봉사는 2004년 신한은행 봉사단이 출범할 때부터 시작해 오늘날 신한은행 사회공헌의 뿌리가 됐다"며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