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관련 막바지 조율 중…전체 케파의 50% 증가 예상
[뉴스핌=방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에 타이어코드 공장 증설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8일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타이어코드 증설을 결정하고, 베트남으로 지역을 확정했다"며 "부지 관련 마지막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모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전체 케파의 50%가 늘어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1차, 2차 외에 3차, 4차 증설까지 예상하고 부지를 넓게 확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부지가 확정되는대로 최종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