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그래픽카드 경품 걸린 '럭키 드로우' 행사도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엔비디아가 지스타에 참가한다.
엔비디아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 행사에 ‘지포스 GTX 게이밍 PC & NOTEBOOK 존’, '커스텀 PC존', ‘지포스 e스포츠 존’ 등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엔비디아> |
회사측에 따르면 관람객들은 ‘지포스 GTX 게이밍 PC & NOTEBOOK 존’에서 엔비디아의 게임화면 캡쳐 기술인 ‘안셀(Ansel)'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안셀은 사용자가 게임속 세상을 자유롭게 돌아니며 원하는 장면을 캡쳐하는 기술이다.
관람객들은 또 ‘커스텀 PC 존’에서 사전 온라인을 통해 응모 및 선정된 엔비디아 팬들이 직접 튜닝한 예술 작품 수준의 커스텀 PC들을 만나볼수 있다.
아울러 ‘지포스 e스포츠 존'에서는 인기 게임인 오버워치 매치 현장 중계가 이뤄진다. 전 프로게이머 출신 한승엽 해설위원과 현 프로게이머 전현석, 박진영이 참여해 각각 5명의 현장 신청자들과 함께 팀을 꾸려 승부를 겨루는 6:6 매치를 진행한다.
엔비디아는 이밖에 지포스 GTX 1060, 지포스 GTX 1070, 지포스 GTX 1080 등 최신 그래픽카드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이용덕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은 “VR 대중화의 원년이라 할 수 있는 올해 최신 VR 기술을 집약해 놓은 엔비디아 부스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엔비디아 부스는 엔비디아의 혁신적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기술로 구현되는 미래,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