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부3.0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이 날 밝혔다.
정부3.0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실천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국정운영 핵심과제다.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정부3.0 우수사례로 급수취약지역 해소, 귀농·귀촌 준비자들에게 필요한 지하수 개발, 이용 도우미앱 보급,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Total Care Service가 있다.
이학수 수공 사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 공감 채널을 확대하고 국민 눈높이에서 맞춤형 서비스와 원스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공공기관 정부3.0 유공표창 시상식’에서 K-water 류형주 미래전략실장(오른쪽)이 행정자치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수공>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